플로리스트 겸 인플루언서 문정원이 남편 이휘재의 자상함을 자랑했다.
문정원은 지난 24일 오후 자신의 SNS에 “연예대상 가기 전에 둥이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다주고 가는 좋은 아버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020 KBS 연예대상’ 참석을 위해 턱시도를 입고 있는 이휘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휘재는 시상식 현장으로 출발하기 전 쌍둥이 서언, 서준을 위해 직접 케이크를 선물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를 먹으면서 크리스마스를 보낸 이휘재다.

또 이휘재는 케이크에 촛불을 켜고 소원을 빌고, 잘 꾸며진 트리 앞에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문정원은 가족들이 함께 한 크리스마스 이브를 사진으로 남기며 추억을 공유했다.
이휘재와 문정원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육아 과정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seon@oesn.co.kr
[사진]문정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