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레저가 2020년을 빛낸 최고의 신인다운 매력을 마음껏 자랑했다.
25일 오후 방영된 '2020 SBS 가요대전 in DAEGU'에서 트레저가 출연했다.
'가요대전' 1부의 키워드는 '두유 원 더'로 올 한해를 새롭게 빛냈던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진행됐다. 엔하이픈과 에스파와 트레저가 등장해서 강렬한 무대를 예고했다.

트레저는 '사랑해', '보이', '음'까지 세 곡을 메들리로 무대를 꾸몄다. 검은색과 흰색 의상을 갖춰입은 트레저는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올해 최고의 신인 다운 매력을 자랑했다. 트레저는 복잡한 동선과 고난도 아크로바틱까지 무대에서 소화해내며 탄탄한 실력을 자랑했다.
'가요대전'은 생방송이 아닌 100% 사전 녹화로 진행됐다. 붐은 "철저한 방역을 했으며, 현장에 있는 스태프 모두 마스크를 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