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휘재의 쌍둥이 아이들이 커갈수록 뚜렷한 외모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란성 쌍둥이이기 때문.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씨는 2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주말 데자뷰"라는 짤막한 코멘트를 달았다.
이날 그녀가 업로드한 사진을 보면, 이제 막 일어난 듯한 서언&서준 형제가 식탁에서 함께 종이접기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첫째 서언은 아빠를, 둘째 서준은 엄마를 닮은 외모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휘재와 문정원은 지난 2010년 결혼해 2013년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이휘재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육아기를 전격 공개했고, 이 과정에서 문정원씨는 유명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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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정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