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코로나 때문에 살만찌네 53kg 돌파..식욕이 서울대 노벨상"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12.27 13: 47

아이비가 넘치는 식욕을 언급하면서 몸무게가 53kg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는 2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색기 때문에 이러고 사니까 살만찌네...53킬로 돌파.........하..... 홈트는 도대체 어떤 정신을 가진 분들이 하는 겁니꽈? 존경해요 #난못해 #식욕이다이김 #식욕서울대 #식욕노벨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바깥 외출이 어려워지자 집콕 생활을 하면서 베이커리에 빠진 모습이 담겨 있다.  

아이비는 직접 만든 마들렌(반죽을 조개 모양으로 구운 작은 과자)을 공개했고, 집콕 생활이 장기간 이어지자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절친한 동생이자 배우인 주원은 "괜찮은 거지???"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아이비는 내년 3월까지 계속되는 뮤지컬 '고스트'에 출연 중이며, 지난 2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연예인 판정단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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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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