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지성이 귀염뽀짝 딸을 자랑했다.
구지성은 27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졸림 소윤. 잠은 오고 먹긴 먹어야겠고ㅎㅎ 넘 귀엽”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딸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사진과 영상에서 그의 딸은 음식을 먹으면서 꾸벅꾸벅 졸고 있따. 한 입 먹고 꾸벅, 두 입 먹고 꾸벅 조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휘청거릴 정도인데도 꿋꿋하게 음식을 입으로 가져가 더욱 그렇다.
2006년 레이싱걸로 데뷔한 구지성은 2010년 SBS 드라마 ‘대물’ 등에 출연했다.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는 6년 연애 끝 지난해 결혼식을 올렸고 딸을 낳아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특히 구지성은 "혼전임신 아니다. 혼인신고는 결혼식을 하기 전인 2018년도에 했다. 이유는...소윤이는 시험관 시술로 태어난 아기다. 저는 난소기능저하 라는 질병을 가지고 있었기에 시험관 시술을 택했다"고 고백해 응원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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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지성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