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오늘 자가격리 벌써 4일차, 1월 7일 종료..라방+유튜브 촬영 중”(‘철파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12.28 08: 29

개그맨 김영철이 자가격리  근황을 전했다. 
김영철은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자가격리 중 주시은 아나운서와 전화연결을 했다. 
주시은은 “청취자들이 많이 걱정하고 기다리고 있다”며 프로그램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2위까지 올랐고, 김영철이 1위를 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영철은 “나는 이상하게도 그 스튜디오에 없어야 1등을 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전화연결을 하니 너무 떨린다. 평소처럼 기상하고 기다리다가 라디오 들었다. 주시은 아나운서 잘해주고 계시고 감사하다. 양희은 선생님도 문자가 오고 있다. ‘어떻게 자가격리를 하고 있니?’라고 연락이 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가격리를 금요일부터 시작해서 오늘이 벌써 4일차다. 오늘부터 라디오 방송 끝나고 인스타 라이브 할 계획이고 자가격리지만 유튜브를 촬영하고 있다. 1월 7일 자가격리가 끝난다. 프랑스어 공부도 하고 있고 칼럼도 쓰고 책도 써야 한다. 1월 7일까지 시간이 모자를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그 자리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알게 됐다. 1월 7일까지 방역수칙 잘 지키고 집에 있겠다”고 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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