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의 아들 강하오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떠났다.
27일 강하오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슈돌 강부자네’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오 #슈돌하오 #강하오”라는 메시지가 올라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마지막이 아닌 강부자의 또 다른 시작을 응원합니다”라고 적혀 있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든다. 개리와 강하오가 뽀뽀하고 있는 그림 역시 마찬가지.
또 다른 사진에선 강하오가 자기 몸집만한 꽃다발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개리는 그런 아들이 자랑스러운 듯 미소를 머금고 있다.
이날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개리 아빠와 아들 강하오의 마지막 이야기가 담겼다. 제작진을 잘 따랐던 강하오는 이별을 슬퍼하며 눈물까지 흘렸다.
한편 개리는 지난 2017년 활동 중단이던 당시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비밀리에 결혼했다. 같은 해 아들 강하오를 얻었고 지난 2월부터 10개월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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