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모 아내 서수연이 둘째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서수연은 28일 자신의 SNS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일문일답 형식으로 소통했다.
서수연은 아들 담호가 제일 좋아하는 놀이가 무엇인지 물어보는 질문에 “낱말카드 놀이 너무 좋아한다. 백번 넘겨줘야 한다”고 답했다.
담호의 키에 대한 질문에 “87.4cm”라며 “한 달 만에 4센치가 컸다”고 했다.
또한 둘째 계획에 대해 “있지요 둘째 생각”이라고 답하는가 하면 담호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이나 음식에 대해 “임신 중에 딸기를 하루 한 팩 먹었더니 지금 담호 하루 5알씩 먹는다”고 했다.
이외에도 가장 좋아하는 웨딩사진부터 담호의 ‘치명적인 몸매’가 돋보이는 비공개 사진도 올렸다.
한편 서수연은 이필모를 TV CHOSUN '연애의 맛’으로 만나 지난 해 2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같은 해 9월에 아들 담호 군을 낳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서수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