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이 자신의 아버지를 공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카카오TV ‘페이스아이디'에서는 배우 구혜선이 출연했다.
구혜선은 휴대폰을 보여주며 아버지와 나눈 문자를 공개했다. 특히 구혜선의 아버지는 “혜선아 생일 축하해”라며 1년에 한번만 문자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혜선은 “문자를 1년에 한번 한다. 저희 이런 사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구혜선은 “저희 아버지가 문재인 대통령을 닮으셨다. 옛날 사진을 보면 그렇다”라며 아버지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구혜선의 아버지는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구혜선은 “지금도 닮으셨다. 입을 꾹 다물고 계신 것도 닮았다”라며 “아버지는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계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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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페이스아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