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살 임신’ 배윤정, 시험관 1차에 성공했지만..“입덧 때문에 진심 욕 나온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12.28 13: 38

안무가 배윤정이 시험관 1차에 임신에 성공했지만 입덧으로 힘든 심경을 털어놓았다. 
배윤정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입덧 때문에 진심 욕 나온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더불어 배윤정은 “과일 천국”이라며 귤, 청포도, 키위, 수박 등 다양한 과일을 한가득 놓고 먹는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배윤정은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 12주라고 고백했다. 
배윤정은 “제가 오늘 카메라를 켠 건 제일 먼저 그대들에게 소식을 전하고 싶어서다. 제가 9월부터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 아이를 갖고 싶어서 시도하다가 안 되겠다 싶어서 병원을 알아보고 시작했다. 그런데 너무 감사하게 한 번에 성공했다. 지금 임신 11주, 12주가 됐다”고 밝혔다.
이후 배윤정은 “입덧이 오면 살이 안 찌겠죠? 저는 먹덧이 왔다. 빈속이면 울렁거린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날 때 기분이 너무 안 좋다. 자기 전에도 그렇고. 오바이트 쏠리는데 계속 먹어야 하니까 살찌더라”라고 털어놓았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해 9월, 11살 연하의 훈남 축구 코치와 결혼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배윤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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