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희라가 남편 최수종의 생일을 로맨틱하게 축하했다.
하희라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해요. 색연필 그림 카드. 꽃다발은 생화. 못 그려서 미안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희라가 최수종을 위해 직접 색연필로 그린 카드가 담겨 있다. 두 부부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카드는 하희라의 놀라운 그림 실력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하희라는 카드 위에 ‘나의 첫사랑.. 나의 마지막 사랑.. 당신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요. 당신이 나의 남편이어서 아이들의 아빠여서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귀로 남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하희라는 지난 1993년 배우 최수종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하희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