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핑클 출신 옥주현이 이진과의 투닥투닥 케미를 발산했다.
옥주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랑해 수잔(수시로 잔소리)”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옥주현과 이진이 영상통화를 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으며, 소리는 나지 않지만 이진은 쉴 새 없이 옥주현에게 무언가를 말하고 있다. 이진이 잔소리를 하는 동안 옥주현은 볼에 바람을 넣거나 엉덩이를 들었다 놨다 하는 등 잔소리가 빨리 끝나길 기다리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야기의 끝에 두 사람은 밝게 웃으며 손인사와 손하트로 마무리 인사를 했으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진은 지난 2016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현재 뉴욕에서 생활 중이며, 옥주현은 뮤지컬 배우로 왕성한 활동 중이다. /hylim@osen.co.kr
[사진] 옥주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