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연 "김요한, 괜히 엑스원 1위가 아니구나!"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2.28 14: 38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소주연이 엠넷 '프로듀스x101'에서 센터 1위를 차지한 김요한을 치켜세웠다. 
소주연은 28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카카오TV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제작발표회에서 파트너인 차헌 역의 김요한에 대해 “괜히 1위가 아니구나, 많은 분들한테 사랑 받는 이유가 있구나 싶더라”며 박수를 보냈다.  
김요한은 “첫 연기 도전인데 둘이 붙는 신이 많아서 소주연 누나가 저를 잘 이끌어줬다”고 화답했다. 소주연은 “계산적인 디렉팅 받고 행동한다기 보다 감독님도 저희를 믿어주셨고 현장에서 맞춰가며 즉흥적으로 했다”고 미소 지었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기획 카카오M, 제작 와이낫미디어)는 명랑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소주연 분)와 그가 17년째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차헌(김요한 분), 그리고 이들과 청춘을 함께했던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첫사랑 소환 로맨스다. 
차헌 역의 김요한을 비롯해 신솔이 역의 소주연, 우대성 역의 여회현, 그리고 이들과 함께 유일 고등학교 ‘청춘소환’ 패밀리를 이룰 조혜주(강하영 역), 정진환(정진환 역) 등이 출연한다. 28일 카카오TV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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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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