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남편♥' 김혜선 "이래봬도 전라도 여자, 해줄 수 있는 요리 많아"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12.28 19: 46

김혜선이 남편과 먹을 저녁을 만들면서 요리 솜씨를 자랑했다.
개그우먼 김혜선은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콕 하면서 느는 건 요리. 이래봬도 #전라도 여자지만, 요리는 귀찮ㅋㅋㅋㅋ. 남편과 떨어져 있을 때 가장 후회됐던 건 귀찮다고 바쁘다고 배달만 시켜줬던 거ㅠ 이젠 시간도 많고 해줄 수 있는 맛난 요리들이 많아 넘흐좋음♥ 천천히 해봐야지 #내가요리사 #간단한요리 #떡볶이 #혼밥 #공동구매 #마리탕떡볶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혜선과 독일인 남편의 다정한 투샷을 비롯해 김혜선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각종 저녁 요리가 담겨 있다. 감자 볶음, 고기채소 볶음, 떡볶이까지 한 눈에 봐도 먹음직스러운 메뉴가 시선을 끌었다. 

한편, 김혜선은 지난 2018년, 세 살 연하의 독일인 스테판 지겔과 결혼했다. 한동안 코로나19 때문에 남편과 떨어져 지냈으나, 얼마 전 남편이 한국에 들어오면서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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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혜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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