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9주년' 이혜원 "안정환, 보고싶다고 문자"..아들은 머플러 선물[★SHOT!]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12.29 06: 02

방송인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아들 리환에게 받은 결혼기념일 선물을 자랑했다.
이혜원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에게 받은 결혼 기념 선물. 아빠랑 결혼해줘서 고맙다고. 고마워. 귀엽고 많이 컸구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혜원은 "그리고 안느의 문자 얼른 와라, 보고 싶다. 빈말이어도 좋네. 안느가 인스타를 안해 좋네요"라며 "#happyanniverssary #벌써 19년 째 #연애까지 21년 #하아 #이렇게라도 웃어요 안느 패밀리 #응?? #혼와인을 해야 하나"라고 덧붙였다.

이햬원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들 리환 군에게 받은 머플러가 담겼다. 특히 안정환은 멀리 떨어져있지만 이혜원에게 다정한 문자를 보내며 각별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한편, 이혜원은 안정환과 2001년 결혼, 슬하 딸 리원 양과 아들 리환 군을 두고 있다. 이혜원은 아들 리환 군의 학업을 위해 싱가포르에서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misskim321@osen.co.kr
[사진] 이혜원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