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32kg 감량 비결=두딸 육아?.."괴물놀이 언제쯤 안할까" [Oh!마이 Baby]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2.29 08: 34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아이들과 함게 에너지 넘치는 일상을 채웠다. 
홍지민은 28일 개인 SNS에 “김숙티비 보고 따라 만들어봤어용. 얘들이 넘 좋아하네요. 올리브 없어서 김으로 첨엔 아몬드로 했더니 어색ㅋㅋㅋ 로시가 엄마 김으로 하자 굿“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을 보면 홍지민은 딸과 함께 바나나, 딸기, 방울토마토 등으로 루돌프를 만들었다. 홍지민의 딸은 솜씨가 만족스러운 듯 해맑은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또 다른 영상에는 거실을 뛰어다니며 해맑게 노는 두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홍지민은 “초록 괴물 놀이. 언제쯤이면 괴물놀이를 안 할 수 있을까? ㅋㅋㅋ 역할놀이는 역쉬 괴물이 등장해야 제맛이지 ㅋㅋㅋ”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하지만 이내 아이들의 에너지가 힘에 부치는 듯 “너무 빠른 초록 괴물. 엄마는 점점 지쳐가지만 즐겁당 니들이 행복하다면 ㅋㅋㅋ”이라는 메시지를 남겨 육아맘들의 폭풍 공감을 이끌었다. 
홍지민은 드라마 '온에어', '미스코리아', '광고천재 이태백', '골든 타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맘마미아', '드림걸즈'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5년 결혼 9년 만에 첫 딸을 로시를 낳았고 2017년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