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어려 보이고 싶은 욕망? 입술 셀카에 “버릇 고치기 힘들어.. 미안해요” [★SHOT!]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0.12.29 14: 18

가수 채리나가 입술 셀카로 근황을 전했다.
채리나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푹 잤다. 맛난 점심 드시고 오늘 하루도 파이팅. 저도 슬슬 시동 걸어야겠어요. 입술 또 내밀었음. 버릇 고치기 힘드네요. 미안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리나는 커다란 안경을 착용하고 수수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입술을 쭉 내밀고 촬영한 사진에 채리나가 민망한 듯 사과하는 코멘트를 덧붙이자 한 지인은 “하던 대로 해 예뻐. 할미(할머니) 되기 전에 다 하면서 살자”라고 댓글을 달았고, 채리나는 답변으로 “어려 보이고 싶은 욕망인가”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채리나는 지난 2016년 LG트윈스 박용근 코치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hylim@osen.co.kr
[사진] 채리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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