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황규림, 화장실 청소하는 딸에 감격.."시아주머니 하뚜" [Oh!마이 Baby]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2.29 16: 11

개그맨 정종철의 아내 황규림이 막내딸의 효도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황규림은 29일 오후 개인 SNS에 “경력 30년 되신 베테랑 아주머니가 또 오셨어요. 손은 야무지시고, 말은 매서우시고”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소똥 같은 물때를 벗겨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시아아주머니#시아주머니#시아끼짱 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함께 올린 영상에서 그의 딸 시아는 세면대 청소를 하고 있다. 황규림은 “시아주머니 뭐하세요. 지금 청소하시는 거예요? 물때 다 닦은 거예요?”라고 물었다. 
시아는 “소똥 같은 물때가 있다”며 열심히 칫솔질을 했고 “깨끗해졌죠”라며 만족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황규림은 “시아주머니 하뚜”라고 말했고 딸 역시 개구쟁이 같은 표정으로 손가락 하트를 날렸다. 
황규림은 ‘옥동자’ 정종철과 결혼해 아들 시후, 딸 시현 시아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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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규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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