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병헌'과 5년 만에 둘째 계획? "인력으로 되는 게 아니라서" [★SHOT!]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12.29 19: 36

 배우 이민정이 저화질에도 빛나는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29일 오후 이민정은 개인 SNS에 "나 어릴 때도 화질 좋은 카메라가 있었다면"이라며 과거 유치원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민정은 유치원 단체복을 입은 채 과일을 먹고 있는 모습. 이민정은 어린 시절에도 완성형 이목구비를 뽐내며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지금과 다를 바 없는 눈 크기와 오똑한 콧날이 이민정의 비주얼을 더욱더 극대화시켰다. 

특히 이민정은 "민정 누나의 답장 비싼 줄 알았는데 엄청난 연예인이라"라는 한 팬의 댓글에 "싸요. 싸요 싸"라고 대답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이민정은 "언니 답장 받으면 소원이 없다"는 말에도 "답장이요! 이제 모든 소원 없어짐"이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둘째는 이민정 님 닮은 딸 낳으세요~"라는 댓글에는 "그게 인력으로 되는게 아니라서..."라고 말끝을 흐려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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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민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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