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조선구마사' 장동윤, 낙마 사고…"내일(30일) 정밀 검사 예정" (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12.29 20: 52

배우 장동윤이 말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현재 ‘조선구마사’ 촬영은 중단된 상태다.
29일 OSEN 취재 결과, 장동윤은 이날 말에서 떨어지는 낙마 사고를 당했다.
장동윤 측은 “높은 곳에서 떨어지지는 않았다. 팔꿈치 부분을 다쳐서 내일(30일) 오전에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CJ ENM 제공

장동윤은 SBS 새 드라마 ‘조선구마사’에 출연한다.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리는 판타지 액션 사극이다.
장동윤은 ‘조선구마사’에서 백성을 구하기 위해 나선 충녕대군 역을 연기한다. ‘조선로코-녹두전’, ‘써치’ 등에 이어 연기 변신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동윤의 낙마 사고를 당하면서 ‘조선구마사’ 촬영은 중단된 상태다. 장동윤이 오는 30일 정밀 검진을 받고 결과에 따라 촬영 일정 등에 변동이 있을 전망이다.
한편, SBS 새 드라마 ‘조선구마사’는 내년 방송 예정이다. 장동윤을 비롯해 감우성, 박성훈, 이유비, 정혜성, 민진웅, 금새록 등이 출연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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