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연수의 아들 송지욱이 초등학교 6학년이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 성숙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29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녁은 꼬막비빔밥. 최고라고 엄지척 해주는 아들. 순간 빈 그릇. 내가 먹어도 맛있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엄마가 해준 꼬막비빕밥을 맛있게 먹어 빈 그릇을 보여주고 있는 송지욱의 모습이 담겼다. 초등학교 6학년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성숙한 비주얼이 눈에 띈다.
이어 박연수는 송지욱이 쓴 일기를 공개했다. 일기 내용은 간단했다. ‘오늘 그냥 집에서 하루 종일 핸드폰 하고 놀았다’, ‘축구 갔다’ 등이 전부인 것.
이에 박연수는 “일기 왜 쓰는 거니?”라며 “진짜 죽이고 싶다가도 또 너무 예쁜 건 진정 내 배에서 나왔으니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송지욱은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아빠 송종국의 축구 교실에서 축구를 배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