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방효진 벗고 드레스 여신강림.."신인상 너무 놀라 눈물 참았다"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2.30 08: 33

배우 고은아가 트로피 인증샷을 남겼다. 
고은아는 3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ㅜㅜ..MBC 방송연예대상 여자신인상 받았어요ㅜ 너무 놀라서 눈물도 참았고 준비하지도 못한 수상소감 정신없이 하고 내려오고 ㅜㅜ”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진짜..힝 방아지 시청자분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저에게 주신 관심과 사랑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께요 너무 행복해요 사랑합니다 너무너무 #mbc연예대상 #신인상 #고은아 #전참시”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고은아는 ‘2020 MBC 방송연예대상’ 트로피를 들고 예쁜 표정을 짓고 있다. 전날 방송된 이 시상식에서 고은아는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여자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무대에 오른 그는 “시청자분들도 너무 감사하고 방미르, 너 때문에 상을 받는 것 같다. 너무 고맙다”며 동생 미르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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