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쌍둥이 엄마의 리얼한 육아를 공개했다.
황혜영은 30일 자신의 SNS에 “등교를 하든 원격수업을 하든 아침시간은 늘 전쟁이예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이들 아침 먹이기 넘 힘들죠. 아침을 먹어야 포도당이 뇌로 들어가 학습능력도 높아지니 꼭 먹여야 하는데… 이건 뭐 에브리데이 전쟁입니다”라며 “정용형제는 아침에 빵 먹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황혜영의 쌍둥이 아들이 내복을 입고 까치머리가 된 채 아침을 먹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1994년 고 김지훈과 함께 투투로 데뷔한 황혜영은 2011년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 출신 김경록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2014년 12월에 쌍둥이 아들을 낳았다. /kangsj@osen.co.kr
[사진] 황혜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