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김강훈이 훈훈한 슈트핏을 뽐냈다.
30일 오전 김강훈의 공식 SNS에 “감사합니다^^ #김강훈#mbc방송연예대상 #남자신인상 #감사합니다 #선을넘는녀석들리턴즈 #전지적참견시점 #복면가왕”이라는 메시지가 올라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김강훈은 블랙 턱시도 차림으로 훈훈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키가 158cm나 큰 덕에 훈남 배우 뺨치는 비율은 보너스.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드는 슈트핏이다.
김강훈은 29일 오후 방송된 MBC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고은아와 함께 신인상을 차지했다. 트로피를 든 그는 “'전지적 참견 시점', '복면가왕',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팀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시상자로도 활약했는데 유재석은 그에게 연애 중이냐고 물었고 김강훈은 “20살 때까지는 여자 친구를 안 만들 것”이라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동국의 딸 재시는 지난달 30일에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나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 SNS 팔로워 신청을 했다. 받아줬으면 좋겠다”며 김강훈에 대한 진심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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