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희' 유진, "내가 미친x이야 술 끊을게요"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12.30 13: 21

배우 유진이 SBS '펜트하우스'의 배역에 빙의된 글로 웃음을 자아냈다.
유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안해민설아 #내가미친x이야 #술끊을게요 #조수민 이쁜후배~"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진이 '펜트하우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조수민과 얼굴을 맞대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극 중 유진이 분한 오윤희는 자신의 딸을 위해 조수민이 연기한 민설아를 살해하는 악행을 저질렀다. 지난 29일 방송에서 이지아가 분한 심수련이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에게 소름을 안겼다.
하지만 현실 속에서 유진과 조수민은  이 같은 친근하면서도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보는 이에게 미소를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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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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