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진행된 ‘2020 MBC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과 디지털 콘텐츠상을 수상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개인 SNS를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박나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나 혼자 산다. 이제는 가족”이라며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멤버인 성훈, 헨리, 손담비, 기안84, 화사, 이시언과 함께 촬영한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박나래는 이어 “항상 고생해 주시는 ‘나 혼자 산다’ 제작진도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함께 못해서 서글픈 밤이었습니다”라며 현재의 박나래를 있게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나 혼자 산다’ 제작진에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박나래는 “시청자 여러분들 그리고 제 팬 여러분들이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앞으로 더 영혼을 갈아서 방송하겠습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가득 담은 글로 마무리했다.
이에 팬들은 “영혼은 갈지 마요. 나래 언니 소중한 사람인데 건강하게 방송해 주세요”, “어제 다들 멋졌어요. 새해에도 응원할게요”, “축하해요”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 다음은 박나래의 글 전문이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나 혼자 산다. 이제는 가족
항상 고생해 주시는 ‘나 혼자 산다’ 제작진도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함께 못해서 서글픈 밤이었습니다.
‘구해줘 홈즈’. 1월에 방송될 ‘심야괴담회’ 제작진 사랑합니다.
무엇보다도 시청자 여러분들 그리고 제 팬 여러분들이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더 영혼을 갈아서 방송하겠습니다!
/hylim@osen.co.kr
[사진] 박나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