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아상' 남보라x한상혁, "무얼 해야할지 모르는 게 당연했던 20대"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12.30 14: 54

 영화 ‘크루아상’의 주인공 남보라와 한상혁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30일 배급사 하준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크루아상’(감독 조성규, 배급 하준사, 제작 와우 와이제이글로벌그룹)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의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크루아상’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 파티셰와 방황하는 공시생이 만나 조금씩 성장하고 단단해져가는 이야기를 담은 청춘 드라마.

남보라가 동네 빵집주인 성은 역을, 한상혁이 몇 년째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희준 역을 맡았다.
이날 공개된 영상을 보면 두 사람은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하며, 영화에서 펼쳐질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남보라는 “뭘 해야할지 모르는 게 당연했던 20대, 혼란 속에서도 자신만의 답을 찾길 바라는 마음에 20대 청춘 여러분에게 이 영화를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한상혁은 “모두에게 힘든 겨울이지만 서로의 온기와 정을 나누며 따뜻해지는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달콤함과 정성스러움이 주는 위로와 격려, 인생의 힘든 순간마다 떠올리게 될 마법 같은 영화 ‘크루아상’은 2021년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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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새해 인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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