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입양한 딸 다비다의 편입 시험을 응원했다.
진태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딸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한 거 수고했어! 오늘부터 열심히 너를 실어나를게”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진태현이 시험을 보러 가는 다비다를 데려다 주는 모습이 담겼다. 진태현은 “4년 전 대학 시험 본다고 실어나르던 꼬맹이가 더 공부하고 싶다고 편입 시험을 보다니. 세월이 참 빠르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진태현은 이와 함께 ‘편입’, ‘수험생’, ‘학부모’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편입 시험을 앞둔 학부모의 마음이 느껴진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지난 3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딸 박다비다를 입양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