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채영이 악녀 아닌 천사 같은 미모를 자랑했다.
이채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달한 거 마시고 푹자. 잘자”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음료 컵을 들고서 카메라를 빤히 보고 있다.
잡티 하나 없는 뽀얀 피부와 앵두 같은 입술이 돋보인다. 곱디 고운 비주얼이 인상적. 그동안 섹시 캐릭터나 악녀 위주로 연기한 그이지만 사진 속에서는 천사 그 자체다.
이채영은 2007년 드라마 ‘마녀유희’로 데뷔해 ‘아들 찾아 삼만리’, ‘아내가 돌아왔다’, ‘뻐꾸기 둥지’, ‘은밀하게 위대하게’, ‘하녀들’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KBS 일일 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 악녀 한유라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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