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제주도 눈보라를 뚫고 마트에서 장보기에 성공했다.
한지혜는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눈보라 휘날리지만 야채랑 과일 사러 동네마트 가는 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먹겠다고..눈보라 뚫고 마트행. 돌아올 때는 더 캄캄해지고 눈보라가 더더 세차게 휘몰아치고 장본 건 너무 무겁고 손이 많이 시려웠다고 한다”라며 “제주에도 하루 종일 무시무시하게 눈이 많이 온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동영상에서 한지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롱패딩에 모자까지, 중무장하고 나가 눈보라를 맞으며 마트로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한지혜는 2010년 정혁준 검사와 결혼해 현재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 /kangsj@osen.co.kr
[사진] 한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