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소연이 자신을 위해 구입한 명품을 공개했다.
지소연은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날 위한 선물로 무얼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결정하고 왔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주 트렌디한 제품보다는 클래식한 아이템들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 말은 사진에 있는 트렌디한 것들 고민하다가 결국 클래식한 아이로 데려왔다는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전국 매장에 딱 하나 남았다는 말 듣자마자 심장이 콩닥 콩닥 거리면서 눈에 아른아른 거리더라구요. 원래 맘에 들었었지만 더 맘에 드는 것같은 심리는 왜, 대체 왜 그런걸까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물욕없다 생각했는데 그냥 물욕있는거 인정할랍니다”라며 “아직 남편은 모르는 여자들의 욕망 갤러리 눈빛 가장 반짝이는 순간 너를 기다리며 난 행복해 어서와 우리집은 처음이지”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지소연은 한 명품 매장에서 가방, 신발 등을 구매할 제품들을 고르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지소연과 송재희는 2017년 9월 결혼했다.
이하 지소연 SNS 전문.
날 위한 선물로 무얼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결정하고 왔어요
사실 오늘 잃어버린 카메라를 찾아서
아주 선물 받은기분이긴 하지만 ...
저는 개인적으로 아주 트렌디한 제품보다는
클래식한 아이템들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 말은
사진에 있는 트렌디한 것들 고민하다가
결국 클래식한 아이로 데려왔다는 것
( 사진에 없어요 뭐샀게요...? )
전국 매장에 딱 하나 남았다는 말 듣자마자
심장이 콩닥 콩닥 거리면서
눈에 아른아른 거리더라구요
원래 맘에 들었었지만 더 맘에 드는 것같은
심리는
왜, 대체 왜 그런걸까요....?
물욕없다 생각했는데
그냥 물욕있는거 인정할랍니다
아직 남편은 모르는
여자들의 욕망 갤러리
눈빛 가장 반짝이는 순간
너를 기다리며
난 행복해
어서와 우리집은 처음이지
/kangsj@osen.co.kr
[사진] 지소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