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김송에 "나 정우성 됐어?" 똥개 성대모사까지 코믹 부부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12.31 11: 19

김송이 남편 강원래와의 재밌는 일상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방송인 김송은 3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쩌죠? 똥개야~ 목소리만 정우성여요 언니야들 남편님들 로션 바르면 정우성 되는지 실험해봐유~ '이거 바르면 정우성 돼?' 일단 발라줍시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강원래가 로션을 바르면서 정우성의 성대모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강원래는 "이거 바르면 정우성 되는 건가?"라며 로션을 듬뿍 짜서 얼굴에 발랐고, 이어 "나 정우성 됐어"라고 물었다. 그러나 아내 김송은 "아니"라며 웃었다. 또한, 강원래는 정우성이 주연을 맡은 영화 '똥개'의 한 장면을 따라하면서 '똥개야~'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송♥강원래 부부는 2003년 결혼했고, 이후 10년 만인 2013년 인공 수정에 성공해 이듬해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았다.
/ hsjssu@osen.co.kr
[사진] 김송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