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비혼모의 길을 선택한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의 이름을 지었다.
사유리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아들 이름 젠이다. 한자로 全이라고 쓰는데, 전부라는 뜻이 있다. 나의 전부라는 뜻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사유리는 아들의 사진을 같이 첨부했다. 사진에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는 사유리의 아들 모습이 담겼다. 귀염뽀짝한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사유리는 지난달 4일 일본의 한 정자은행에 보관돼 있던 정자를 기증 받아 아들을 출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