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과감한 패션으로 연일 화제다. 공연 무대 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부각하는 패션 스타일을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화사는 지난 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했다. 디지털 콘텐츠상 및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는 당시 파격적인 블랙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나와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상식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화사의 패션 스타일을 칭송하는 글이 다수 게재되는 등 워너비 스타로의 면모를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화사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파격적인 노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몸에 피트되는 스킨 톤 의상을 입고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섹시미를 뛰어 넘는 강렬한 농염미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같은 그룹 멤버 휘인은 화사의 화보에 “안돼”라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마마무 화사의 노출 패션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코로나 이전, 지난해 12월 3일 칼바람 속에서도 화사는 인천국제공항 출국길에서 아찔한 패션을 선보인 바 있다.
강추위 속이지만 ‘MAMA’ 출국길에서 홀터넥 상의에 외투로 편안하면서도 섹시한 룩을 완성했다.
또 같은 해 11월 30일 ‘MMA’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속옷을 연상케 하는 의상으로 과감함을 뽐냈다. 누드 톤 메이크업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더불어 그는 이 해 10월 19일 부산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린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K-POP 콘서트’에 참석해 블랙+호피 의상으로 주목 받았다. 과감한 패션에 특유의 당당한 애티튜드가 더해져 더욱 인기를 얻었다.
뛰어난 보컬 실력과 섹시한 매력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던 화사,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이전처럼 그의 공연을 즐기고 싶은 게 팬들의 바람이다. /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