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오늘(31일) 조모상 "할머니 닮아 유독 예뻐해줘..잘하지 못해 후회"[전문]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12.31 14: 48

모델 이현이가 조모상을 당했다.
이현이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의 마지막 날. 우리 할머니를 보내드렸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이현이는 "제가 할머니를 참 많이 닮아서 저를 유독 예뻐 해주셨는데 생전에 더 잘하지 못한 게 너무 너무 후회가 됐어요"라며 "할머니 좋은 곳에 가셔서 편히 쉬세요. 할머니 사랑해요"라고 애도했다.

이현이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이현이는 2012년 한 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 후 슬하에 아들 2명을 두고 있다. 현재 tvN '미래수업'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이현이 인스타그램 글 전문
올해의 마지막 날.
우리 할머니를 보내드렸어요.
제가 할머니를 참 많이 닮아서 저를 유독 예뻐해주셨는데...
생전에 더 잘하지 못한게 너무 너...무 후회가 됐어요.
할머니 좋은 곳에 가셔서 편히 쉬세요.
할머니 사랑해요 /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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