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마스크 없던 시절을 추억했다.
김혜수는 31일 자신의 SNS에 “#마스크 없던 시절. 모두에게 익숙하지 않은 한 해였어요. 지치고 무너질 것 같은 힘든 시기를 견뎌내고 있는 모두에게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크를 쓰지 않고 생활하던 과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혜수는 소복하게 내린 눈을 맞고 환하게 웃고 있다. 모자와 선글라스를 써서 거의 가리고 있는 모습이지만 한겨울의 눈을 행복하게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김혜수는 “모두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낸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팬들과 대중에게 응원을 보낸 김혜수다.
김혜수는 올해 영화 ‘내가 죽던 날’과 드라마 ‘하이에나’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seon@osen.co.kr
[사진]김혜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