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한유라 "드디어 30대 마지막날 셀카" 이 얼굴이 마흔이라니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12.31 16: 31

한유라가 30대의 마지막 셀카를 찍어서 업로드했다.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 씨는 3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1일1셀카 드디어 30대 마지막날"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유라가 올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30대의 마지막 순간을 기념해 셀카를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초등학생 쌍둥이 엄마인 한유라는 다신 오지 않을 30대를 떠나보내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앞서 SNS를 통해 "요즘 얼굴 비수기라 사진 진짜 안 찍는데 생각해 보니 30대의 나를 찍을 날이 얼마 안 남았다. 그래서 또 바로 찍어봄. 유하야 자꾸 쳐다보지마. 엄마 부끄러워 근데 자기도 10살 되기 싫단다 풉 네 나이가 부럽다 엄마는"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한유라 씨는 2009년 개그맨 정형돈과 결혼했고, 2012년 12월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불안장애 증세가 호전된 정형돈은 최근 방송 활동을 재개했고, 오는 1월 중순 예능 '뭉쳐야 찬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금쪽같은 내새끼'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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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유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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