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도가 눈을 만나 신난 아들 도형 군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미도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박눈을 처음 만나 너무너무 신난 감자왕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눈밭에 서서 펑펑 내리는 눈을 맞고 있는 도형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툼한 점퍼에 갈색 털 모자를 쓴 도형 군은 처음 본 함박눈이 신기한 듯 가만히 바라보고 있다.
특히나 추위에 코부터 볼까지 빨개진 모습이 귀여우며, 입을 벌려 눈을 먹는 듯한 사진은 랜선 이모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이미도는 지난 2016년 두 살 연하의 회사원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이미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