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논란? 내 할 일만 한다 "짱구 눈썹 내일 또 만나요"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1.01 08: 27

배우 함소원이 여러 논란에도 흔들리지 않는 멘탈을 보여주며 '자기 할 일'만 하고 있는 모습이다.
함소원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들과 함께 대화를 주고받은 라이브 영상을 올렸다. "#짧은만남아쉬워. 짱구 눈썹 내일 또만나요"란 글과 함께.
영상 속 함소원은 일을 마치고 퇴근해 집에 돌아와 라이브 방송을 켰다. 팬들에게 자신이 판매하는 제품에 대해 설명하며 김과 밴댕이무침, 밥 먹방을 펼치고 있는 모습.

딸 혜정 양이 잠들어 조용조용 말을 이어가는 함소원은 눈썹으로 시선을 사로잡기도. 그는 왜 자신의 눈썹이 한 쪽만 진하게 염색돼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환하고 맑은 피부를 자랑하는 함소원은 이에 대한 질문에 "피부관리 (따로) 안 한다. 차만 마신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함소원은 최근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혜정 양이 무릎이 아프다고 호소해 응급실로 이동할 때 아이를 케어하지 않고 유튜브용 영상을 찍고, 진찰도 베이비시터에게 맡긴 것. 여기에 최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비매너 중고거래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여러 논란으로 일부 시청자들은 함소원의 SNS에 댓글로 불편한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그래도 '마이웨이'를 이어가는 그의 모습에는 응원과 질타가 공존한다.
한편, 함소원은 2018년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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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함소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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