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태우가 아내와 함께한 2020 마지막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1일 오전 정태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하며 “마지막 데이트. 올해 힘든 일들 참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아내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정태우는 “그래도 네가 집에 있으니 좋았다고 한다 난”이라며 “2021년에는 네가 일 하는 비행기 타고 여행 가는 날이 빨리 오길”이라고 소망했다.

정태우는 지난 2009년 승무원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2010년생 아들 정하준, 2015년생 둘째 아들 정하린 군을 키우고 있다.
한편 정태우는 1988년 영화 ‘똘똘이 소강시’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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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태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