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종훈이 2021년 신축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윤종훈은 1일 소속사 YK미디어플러스를 통해 “내년에는 좋은 날이 올 거라고 믿는다”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윤종훈은 “올 한해 ‘펜트하우스’라는 작품으로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았다. 좋은 작품 속 좋은 역할을 연기하게 돼서 영광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하윤철 역으로 열연 중이다.
이어 윤종훈은 “한편으로는 코로나로 많이 힘드셨을 분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해진다 하지만 내년에는 좋은 날이 올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니 조금만 힘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윤종훈은 “내년에도 좋은 작품 좋은 캐릭터로 여러분들 앞에 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윤종훈은 지난 해 12월 31일 오후 진행된 ‘2020 S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중장편 드라마 부문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 소감으로 윤종훈은 "초심을 잃지 않겠다. 좋은 인간, 좋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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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K미디어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