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지은이 자가격리 중에도 행복한 시간을 가지며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았다.
오지은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은 내 삶이 어때야한다를 내려놓고 지금 주어진 것들에 진심으로 감사하는거래요~저와 모두들 더 많이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래요"란 글을 올렸다. "#잘가2020년 #잘지내보자2021 #참수고많았어 #힘든때에도 #좋은일이분명히있다는믿음으로 #새해인사 #오지은 #호텔격리"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귀여운 곰인형과 샴페인, 그리고 맛있는 여러 음식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영상 속에서 오지은은 곰인형을 안고 팬들에게 새해 인사도 전한다.
이 같은 선물은 그의 남편이 보낸 것.
앞서 오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감동이야. 격리된 곳에서 외로운 생일을 보내는 것 같아 쓸쓸한 기분이었는데 이렇게 자기 대표로 보냈다며 급방문을”이라는 글과 함께 남편이 보낸 곰인형과 케이크 등 아기자기한 선물을 인증했던 바다.
오지은은 “사랑스러운 남편. 넌 감동이었어”라며 “남은 격리기간 든든.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지은은 2017년 4살 연상의 재미 교포와 결혼했다. 홍콩에서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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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지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