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강희와 김영광이 시청자들에게 신축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후속으로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극본 유송이, 연출 이현석, 공동제작 비욘드제이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측은 1일 최강희, 김영광의 사랑스러운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37세 반하니로 '인생캐' 달성을 예고한 최강희는 “어느덧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는데요”라고 활기찬 인사를 전했다. 철부지 재벌 2세 한유현 역을 맡은 김영광은 이어 “2021년에는 여러분들 모두 건강하고 밝고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고 힘찬 메시지를 선사했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반하니(최강희 분)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이레 분)가 찾아와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이날 최강희는 “여러분과 드라마 ‘안녕? 나야!’를 통해 만나뵙게 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라며 2월 첫 방송 소식을 전했다. 김영광은 “힘든 한 해를 보냈던 만큼 2021년 새해에는 정말 큰 웃음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질 ‘안녕? 나야!’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