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삼남매와 놀아주는 남편 백종원의 모습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지난 31일 자신의 SNS에 “올해가 가지 전에 백주부가 못하는 요리(?) 찾았네. #달고나 만들기 성공 못시키고 급하게 저녁 만들러 주방으로 #해피 뉴 이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삼남매 용희와 서현, 세은을 앉혀 놓고 달고나 만들기를 하고 있는 백종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어떤 요리든 뚝딱 해내는 평소와 달리 달고나 만들기에는 연이어 실패한 백종원이었다.
아이들이 실망한 기색을 보이자 백종원은 “아빠가 설탕을 싫어한다”라고 말하며 멋쩍게 웃는가 하면, “50년 전에 봤다”라고 덧붙였다. 소유진은 “50년 전에 봤으면 몇 살이야”라고 놀려 웃음을 줬다. 백종원은 결국 반만 성공한 달고나를 아이들에게 보여줬다.
백종원과 소유진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소유진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