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가족들과 함께 한 연말 파티를 공개했다.
한유라는 1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연말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유라와 정형돈, 그리고 쌍둥이 두 딸이 함께 한 연말 파티 현장이 담겨 있었다. 한유라는 ‘연말이니까 유주 유하도 특별히 탄산!”이라며 네 가족이 잔을 들고 건배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한유라와 정형돈은 소주를 마시고, 아이들은 탄산 음료로 연말 기분을 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정형돈이 두 딸과 함께 케이크에 초를 꽂고 있는 모습도 담겨 있다. 한유라는 ‘아빠가 준비한 케이크 엄마가 준비한 풍선. 급조해서 연말파티’라고 덧붙였다. 정형돈은 불안장애에서 회복한 후 한결 건강해진 모습이다.
정형돈과 한유라는 지난 2009년 결혼해 쌍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seon@osen.co.kr
[사진]정형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