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이종석은 오늘(2일)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끝내고 소집해제한다.
지난 2019년 3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한 이종석은 어렸을 때 큰 교통사고를 당해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고 신체검사에서 보충역 4급 판정을 받아 대체 군 복무로 국방의 의무를 대신했다.
약 2년 만에 연예계로 돌아오는 이종석은 영화 '브이아이피'로 인연을 맺은 박훈정 감독의 신작 '마녀2' 특별 출연을 논의 중이다. ‘마녀2’는 박훈정 감독의 전작 '마녀'의 속편으로 신예 신시아, 조민수 등이 출연하다.
한편 이종석은 지난 2010년 3월 방송된 SBS '검사 프린세스'로 데뷔한 이후 '시크릿가든',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W', '사의 찬미', '로맨스와 별책부록'과 영화 '코리아', '피끓는 청춘' '브이아이피' 등에 출연하며 한류스타로 활약했다. /mk324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