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이승기가 또? 류현진 상대로 강속구 '홈런' 이라니 ('집사부')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1.04 04: 57

 '집사부일체'에서 이승기가 류현진의 특훈을 받던 중 홈런까지 치는 놀라운 실력을 뽐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류현진이 출연했다. 
이날 류현진과 집사부팀으로 '몬스터즈' 그리고 현역 야구전설들인 '드림즈'로 팀을 나눴다. 첫번째로 제구력부터 맞대결을 펼쳤다. 

먼저 류현진이 패트병 맞히기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가운데 뒤이어 양세형, 김동현까지 이를 성공하며 희비가 엇갈렸다. 기적이 된 현장은 난리가 났다. 
제대로 기선제압한 가운데, 다음은 동체시력 대결로 탭볼을 해보기로 했다.김동현은 양손이 아닌 한손으로 이마 공치기를 선보이며 또 한 번 기선제압했다. 류현진도 "대박이다"며 인정할 정도였다. 
이어 스피드 매치로 달리기 게임을 하기로 했다. 프로선수 상대로 차은우도 빨리 달렸으나 드림즈팀 김혜성 선수가 빛의 속도로 활약했다. 이에 류현진은 일타강사로 '집사부' 멤버들에게 특훈을 가르쳤다. 
이때, 이승기는 류현진을 상대로 홈런을 쳤고, 사부인 류현진도 깜짝 놀랐다. 그 덕에 집사부일체 멤버들의 자신감은 더욱 상승했다. 
드디어 본격적으로 대결을 펼치기로 했다. 빅매치를 예고한 가운데 각각 작전을 짜서 공격을 시도했다. 이승기는 보기좋기 안타를 치며 스타트를 끊었다. 자신감에 찬 이승기는 "1루에서 장갑벗는거 하고 싶었다"며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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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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