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이 손님들의 모습에 행복해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예능 '윤식당 스페셜'에서는 윤여정이 손님들의 모습에 흐뭇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라치코 손님들을 만난 윤식당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손님들은 박서준에게 "어느 나라에서 왔냐. 뭐하는 사람이냐"며 궁금해했고 박서준은 자신의 sns계정을 보여줬고 팔로우스를 확인한 손님들은 "와우"라며 소리쳤다.
이어 "함께 사진을 찍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또한 손님들은 이서진이 권한 소주를 맛본 후 놀라워했다. 윤식당을 찾았던 타 음식점 요리 쉐프는 "스파게티.(잡채). 맛있었고 김치볶음밥은 옛 시절로 돌아가게 만들어줬다"고 이야기했다.
당시 윤식당에 방문한 식당 직원들은 한국어로 '고마워'를 배운 뒤 연일 웃음을 잃지 않고 "고마워"로 화답했다. 뿐만 아니라 처음 보는 닭강정, 김치전을 사진으로 남기고 젓가락질을 하며 한국 문화에 관심을 보였다.
음식을 만들던 윤여정은 "사람들이 유쾌하고 밝다. 햇빛을 많이 받는 사람들이 밝다고 하던데"라고 이야기했고 이서진은 "지금 맛있다고 하는 소리 들리냐"고 전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