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의 황찬성이 오늘(5일) 전역하며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황찬성은 지난 2019년 6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했다.
지난해 12월 13일 마지막 휴가를 나온 황찬성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군 지침에 따라 복귀 없이 오늘(5일) 전역하게 됐다.
이로써 황찬성은 옥택연, 준케이, 우영에 이어 2PM 멤버들 중 4번째로 군 복무를 마치게 됐다. 준호는 오는 3월 제대를 앞두고 있고, 외국인 멤버 닉쿤은 태국에서 추첨 징병제를 통해 군 면제를 받았다.
한편 황찬성은 2008년 2PM으로 데뷔해 ‘10점 만점에 10점’, ‘하트 비트’, ‘어게인 앤 어게인’ 등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2006), 드라마 ‘7급 공무원’(2013), ‘욱씨남정기’(2016), ‘7일의 왕비’(2017), ‘김비서가 왜 그럴까’(2018)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한 찬성이 전역 후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