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팅 힐' 감독 신작 '완벽한 가족', 6일 개봉…이달의 추천 영화 선정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1.05 08: 53

'노팅 힐'(1999) 로저 미첼 감독의 신작 '완벽한 가족'이 오는 6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이달의 추천 영화’에 선정됐다. 
'완벽한 가족'(감독 로저 미첼, 수입 조이앤시네마, 배급 제이앤씨미디어그룹)은 엄마 릴리가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자신만의 계획을 고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삶의 방향을 스스로 정하고, 그를 받아들이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담백하면서도 따스하게 다룬 '완벽한 가족'은 '노팅 힐' 로저 미첼 감독의 신작인 사실이 알려지며 일찍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기에 수잔 서랜든, 케이트 윈슬렛, 미아 와시코브스카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탄탄한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3인이 가족으로 만나 영화에 대한 신뢰도와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또한 제42회 밀 밸리 영화제 관객상을 비롯해 제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63회 런던국제영화제, 제15회 취리히 영화제 등에 공식 초청된 이력은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에 대한 평단과 관객들의 깊은 공감과 눈부신 찬사를 증명한다.
이같은 기대감이 CGV 이달의 추천 영화에도 고스란히 반영되며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을 예고해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
전 세계 유수 영화제, 평단 모두를 사로잡으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겸비한 감동 드라마 '완벽한 가족'은 1월 6일 개봉해 국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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